양준일 사진공개, 꽃나무 아래 한 폭의 그림...`몽환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한 폭의 그림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요(Good 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분홍빛 꽃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준일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눈길을 끈다. 양준일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처럼 온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도 꿀잠자세요”, “이 예쁜 분위기 무엇?”, “대천사 강림”, “꽃보다 양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탑골가요 열풍이 불면서 시대를 앞선 패션과 음악 감각으로 '탑골GD'라는 별명을 얻었고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소환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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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