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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 박명수 일침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2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정일우가 출연했다.
정일우는 “박명수가 스타같은 분이라 어렵다. 전화를 하면 ‘왜 전화했어’라고 화내신다”고 밝혔다.
DJ 박명수는 “좋으니까 그러는 거다. 오늘 이후 문자라도 보내고 했음 좋겠다”
이어 박명수는 “2006년 나를 세상에서 제일 웃긴 형이라고 했다. 그게 아직도 유지되냐”고 질문했다.
정일우는 웃으며 “간당간당한 것 같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웃으며 “인정한다. 간당간당하다. 정일우가 많이 쎄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