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 영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에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이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6월 서울가정법원은 홍상수 감독의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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