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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채리나가 '언니네 쌀롱' 출연 소감을 밝혔다.
채리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계자분들이 감당하기 힘든 의뢰를 했다"며 "이럴때 해보지 언제 해보나 싶어서 무리하긴 했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그분 팬들껜 많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언니네 쌀롱' 손거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출연진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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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리나는 '탑골 선미'로 완벽하게 변신한 뒤 "앞으로도 과감하게 해보고 싶다. 조금 무례할 수 있지만, 후배님을 따라 해보고 싶어서 해보긴 했는데 죄송해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
채리나는 1995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 '날개 잃은 천사' 등의 히트곡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 룰라 해체 이후 채리나는 여성 그룹 디바로 활동했으며,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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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리나 SNS,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