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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곽윤기가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곽윤기가 밸런스 볼로 쇼트트랙에서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이날 곽윤기의 활약상이 방송됐다. 활약상에서 곽윤기는 역전의 왕, 계주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로 소개됐다. 계주에서 4등으로 달리다 순식간에 치고 나간 곽윤기는 팀을 1등으로 올려놓았다. 보기만 해도 숨 차는 빠른 출발을 위한 훈련부터 기립근 강화를 위한 고강도 훈련까지 해낸 곽윤기였다.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개인 1위, 2016년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곽윤기는 “메달 70개는 넘게 있는 거 같다”고 했다. ‘비디오스타’는 밸런스 볼로 곽윤기를 테스트 했다. 밸런스 볼 위에서 한 발로 앉았다 일어나는 식이었다. 먼저 시도한 박나래는 앉지도 못했으나, 곽윤기는 어느 자세든 완벽하게 소화했다. 곽윤기는 “스케이트 자세를 기본적으로 해서 하는 거다”라며 “밸런스와 코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전한 홍순상은 앉기에 실패했다. 그러자 홍순상은 “골프는 멘탈 게임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