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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화제가 된 '만능가방'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의 주연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정준호에게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주셨던 출장 가방을 오늘도 갖고 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호는 가방을 꺼내며 "오늘은 국내 출장이라 그렇게 많지 않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갖고 다니는 '핵가방'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출장 때를 대비해 안경, 거울, 빗, 전기 코드, 컵라면, 이쑤시개 등 이 안에는 100가지 물건이 다 들어가 있다"며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보안 요원들이 힘들어한다. 당장 일이 있어서 떠나도 3박 4일은 버틸만 하다"고 만능가방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이에 권상우는 "2월 정도에 정준호가 가방 브랜드 모델을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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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