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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이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사람이 너무 좋더라. 아직 친하진 않지만 올해에는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영은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의 '설프라이즈'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개그맨 유민상과 열애설에 휩싸인 후 KBS2 '개그콘서트' 한 코너에도 동반 출연한 그는 "유민상과의 열애설이 괜찮냐"라는 질문에 "사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약간 진중하다. 우리가 아직 친해지진 않았지만 '개그콘서트'에서 같은 코너를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친해지
이에 정경미는 "유민상이 둘이 있으면 쑥스러워 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김하영은 "맞다. 둘이 있으면 말씀을 잘 안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손윤상은 "방송을 안할 때도 (김하영이) 유민상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폭로하자, 김하영은 "아직 유민상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선을 그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