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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완 PD가 장성규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행사가 열려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고동완 PD, 이슬예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동완 PD는 "지난해 2월 JTBC 콘텐츠허브에 입사했다"면서 "최종 면접에 갈 때 면접관이 '들어와서 뭐 할거냐'고 물을 것 같더라. 대기실에서 문득 생각한 것은 대중성 있는 콘텐츠, '체험 삶의 현장'을 유튜브에 접목할까 했다. 그런데 면접에서는 물어보지 않더라. 그냥 가지고 있다가 입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사한지 3일만에 술자리에서 장성규를 만났다. 그 전에 이미지가 비호감이었다. 오버하는 모습이 싫었다. 술자리에서는
그러면서 "장성규로 진정성을 뽑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당시 월급받는 월급쟁이라 출연료도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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