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 김보라 취중진담 들은 뒤 흔들리는 눈빛 포착 [M+TV컷]

↑ ‘터치’ 주상욱 김보라 사진=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터치’ 주상욱이 김보라의 취중진담을 듣고 흔들린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는 한밤중 술에 취한 김보라(한수연 역)를 업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주상욱(차정혁 역)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한수연(김보라 분)과 그런 그녀를 어찌해야 좋을지 난감해하는 차정혁(주상욱 분)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수연에게 코트를 덮어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차뷰티가 문을 닫은 후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차정혁과 가지 말라며 진심을 다해 붙잡는 한수연의 설득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취중 진담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수연과 그녀의 설득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인 정혁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그려질 관계와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수연은 미국으로 가려는 정혁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그녀의 바람대로 정혁 옆에서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한편 이태환은 김보라의 가수 데뷔를 조건으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날 한 차례 큰 위기를 겪은 주상욱과 김보라, 이태환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