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송원석, 박세완에 용서 받았다 “미안하면 옆에 있어 달라”

↑ 송원석 박세완 용서 사진=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 캡처

‘두 번은 없다’ 송원석이 박세완에게 용서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경찰서에 간 김우재(송원석 분)를 찾으러 갔다.

금박하는 “오빠 아무 잘못 없다고 내가 죄책감 갖지 말라 하지 않았냐. 나랑 상의 없이 경찰서 오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슬픈 표정을 지은 김우재는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금박하는 “열무아빠도 떠났는데 오빠도 날 떠나려 하냐. 미안하면 나랑 열무 옆에 있어 줘야지 이럼 어떡하냐”고 울컥했다.

그 말에 김우재는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고, 금박하는 “다시 이런 바보 같은 짓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에 금박하의 손을 잡으며 김우재는 “알겠다. 나 다시 안 그러겠다. 너랑 열무 옆에 있어 주겠다”고 선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