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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 DJ로 첫 방송에 나섰다.
장예원은 오프닝에서 영화 ‘어바웃타임’을 활용하며 “아주 의미 없던 11시가 오늘부터 특별해졌어요”라며 “제가 두근두근 얼마나 떨리고 설레는지 느껴지시나요? 매일 여러분과 평범한 한 시간 나누고 싶습니다. 이 소중한 순간 놓치지 않을게요”라고 설레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오늘부터 매일 아침 11시에 만나게 된 장예원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왜 이렇게 떨릴까요?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마이크를 타고 이 소리가 다 들리지 않을까”한다며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예원은 “어제 뽀디(박선영 아나운서)가 마지막 인사를 하며 ‘새로 오는 장예원 떨릴 것 같다. 반갑다고 환영 많이 해달라’고 하셨는데 나도
그러면서 장예원은 "매일 한 시간 최선을 다해서 이 놀라운 여행을 즐길게요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장예원의 전임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퇴사가 결정되며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씨네타운’에서 하차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