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개인사정으로 방송 쉬어...초심으로 돌아갈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NRG 이성진이 2년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이성진은 지난 3일 V라이브 이성진 'NRG LEE SUNG JIN- V LIVE' 편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진은 “원래는 팬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불가피한 상황으로 팬미팅이 연기됐다. SNS를 적었으나 아쉬운 부분이 많아 오랜만에 접속했다”라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V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년 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개인사정과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다”면서 “구구절절하게 얘기할 수 없지만 이런 좋은 매체로 소통할 수 있어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은 “활동을 확 시작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예능은 아니지만 꾸준히 촬영하는 방송도 있다. 요즘 서울에서 준비할 것들이 있다. 방송을 하게 되면 예능 쪽으로 하게 될 거다. 요식업 관련이나 봉사활동 쪽도 생각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진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팬들에게 위해 열심히 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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