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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20'이 2030을 위한 특별 세션을 신설, 2030을 응원한다.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20'이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Y포럼 측이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 특별 방역 대책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올해 신설된 세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BN Y 포럼'의 주제는 ‘내 삶의 주인공은 나(LIFE is YOURS!)’. 주제처럼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주역이 되어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주인공들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Y 포럼은 개막쇼 '내 삶의 주인공은 나'에 이어 두드림쇼 '나만의 길을 만들다, 미래쇼 '미래의 길을 열다', 영웅쇼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로 구성되며 새롭게 복세힘살쇼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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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말연시 가요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걸그룹 있지는 영웅쇼에 참가한 뒤 특별공연으로 고민 많은 청춘들을 응원한다.
'MBN Y 포럼 2020'은 장승준 MBN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지휘자 금난새, 전 마라톤 영웅 이봉주의 개막쇼로 이어진다. 두드림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 사진작가 겸 예술가 에릭 요한슨이 연사로 등장한다.
누구나 궁금한 '미래쇼'의 연사는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마블 스튜디오 비주얼 개발 총괄 책임자 앤디 박, '과학쿠키'를 운영하는 이효종 과학크리에이터가 나서며 마지막 세션인 '영웅쇼'는 방송인 오상진, 최은경의 진행으로 김종양 인터폴 총재,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걸그룹 있지가 저마다의 성공 비결을 들려준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즈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MBN Y 포럼’ 사무국은 안전을 위한 5원칙을 마련, 특별 대응한다. 마스크 제공, 열감지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대인소독기 비치, 구급차 및 응급요원 방역요원 대기 등 빈틈없는 방역 대책이 이뤄진다. 행사장인 장충체육관은 현재 철저한 방역을 통해 프로배구대회인 ‘V리그’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다.
Y 포럼 사무국은 또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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