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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임수향이 절친한 언니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어릴 때부터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언니 이호정 씨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수향은 서울에서부터 떡볶이와 양념게장 등 캐리어 한가득 음식을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였다. 임수향은 언니에게 “먹고 싶은 것이 뭐냐”고 기대에 차서 물었지만, 언니는 햄버거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임수향이 가져온 떡볶이와 양념게장 등으로 식사를 시작했지만, 이호정 씨는 양념게장을 보고 못 먹겠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엄마가 진짜 많이 해준 음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신 초기 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기 낳고 산후
이에 임수향은 “예전에 제가 서울에서 혼자 살 때 어머니가 양념게장을 자주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언니가 그 생각이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