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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최우식 기자회견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캡처 |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기생충’ 특집으로 꾸려졌다.
씨네21 김현수 기자는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그곳에서 한국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이 끝난 뒤) 언제 열리게 되는 지 전해 들은 바 없이 한국 기자들이 기다렸다”며 “그후 배우들, 감독들이 찾아왔을 때 인터넷 라이브로 보신분들은 아실 거다. 그 때 최우식 배우가 지각을 했나보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들 계속 최우식 배우를 찾더라. 그 예전에 ‘기생충’ 제작보고회 때 분량에 대한 말실수로 놀림을 받았었다. 또 이번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 때 혼자 파란 옷을 입고와서 튀었다”며 최우식의 일화들을 언급했다.
이어 “그때 제가 물어봤다. 혹시 ‘전략이 아니었냐’고. 그때 최우식 배우가 다 실검 1위를 장식했다. 이런 모습들을 연이어 보여주
또한 김 기자는 “이선균 배우가 이런 말을 했다. ‘그동안 ’기생충‘이 선을 넘는 분위기였다면, 이번엔 아카데미가 선을 넘는 거 같다’고 한 이 말이 인상깊었다”고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