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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최민환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면서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다.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아들 재율을 두고 있다. 이날 두 아이가 태어나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다음은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