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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 첫 토요일 27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15일 27만 105명의 관객을
2위는 '작은 아씨들'이 차지했다. 영화는 12만 6810명을 끌어 모아 누적 35만 6011명을 나타냈다. 3위는 '클로젯'으로 8만 2663명이 찾아 누적관객수 107만 3274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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