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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돌학교' 제작진 2인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선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아이돌학교' 조작 논란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업무방해 혐의로 김모 CP 등 제작진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 오디션 프
이 과정에서 ’프로듀스’ 시즌4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 등 엠넷에서 방송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의혹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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