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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아인이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혹독, 혹사(?)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직장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박아인은 준수식품 라면사업부 마케팅영업팀 계약직 5년 차 ‘탁정은 역’을 맡아 가열찬(박해진 분)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어필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새까만 옷에 새빨간 립스틱을 고집하거나 인턴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등 조금은 소름 돋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개성 강한 인물로 변신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박해진과 박기웅, 한지은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아인은 현재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나해리 역‘을 맡아 유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그동안 드라마 ’배가본드‘, ’복수가 돌
박아인의 새로운 활약은 오는 5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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