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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트로이 시반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에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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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7'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트로이 시반은 15곡의 신곡 중 10번째 트랙인 '라우더 댄 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이 시반과 방탄소년단의 공동 작업은 수년 전부터 서로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로이 시반의 음악을 추천해 왔고, 트로이 시반 역시 지난 2018년 방탄소년과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실제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만 있다면 꼭 하고 싶다”고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이 시반이 참여한 10번째 트랙 외에도 팝스타 시아(Sia)가 참여한 20번 트랙 '온(ON)'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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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로이 시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