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감독 “김영민 아니면 ‘장국영 닮은꼴’ 연기할 배우 無”(찬실이는 복도 많지)

↑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사진=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V라이브 캡처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김영민이 장국영과 닮았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V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김초희 감독,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김영민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장국영이라 우기는 남자를 연기한다.

그는 '장국영이라고 우기는 남자‘ 역을 맡았다고 소개하면서도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초희 감독은 “(김영민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셨는데 중화권으로 생긴 배우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 씨가) 장국영 역을 충분히 하실 것 같았는데 이 분이 아니면 누가 할 건가 싶더라”며 김영민이 장국영 닮은꼴 외모라고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