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강하늘 연극 `환상동화` 관람 인증샷...둘이 친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배우 강하늘의 연극을 응원했다.
슬기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환상동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연극 ‘환상동화’의 사랑광대로 분장한 강하늘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청순미모를 자랑하는 슬기의 깜찍한 브이와, 슬기 뒤에서 ‘엄지 척’을 하고 있는 강하늘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친구?”, “선남선녀 보기 좋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친분에 놀라워했다.
연극 '환상동화'는 오는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열린다. 강하늘을 비롯해 송광일, 백동현, 장지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이코(Psycho)'로 사랑받고 있다. 강하늘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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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