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디 듀오 볼빨간사춘기 멤버 우지윤이 팀 탈퇴와 동시에 소속사와도 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우지윤이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뭘까’ 앞으로 진로에 대해
우지윤은 앞서 자필 편지로 볼빨간사춘기를 떠나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한 우지윤은 팀에서 기타와 베이스, 서브 보컬, 랩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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