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김남주, 예지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 더퀸AMC는 17일 “이태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퀸AMC는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내 마음을 뺏어봐’ ‘노란손수건’ ‘결혼하고 싶은 여자’ ‘소문난 칠공주’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SKY 캐슬’을 통해 내공
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이태란의 ‘책 읽어 주는 아내’를 방송하고 있다.
더퀸AMC에는 배우 김승우, 김남주, 예지원, 고수희, 윤다영, 배우가 소속돼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