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료원이 다음 달 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에 '을지치과병원'을 개원한다.
을지치과병원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원 높은 서비스를 위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을지치과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검사부터 치료까지 체계화된 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치과 전문의 4명이 심미수복, 보철, 임플란트, 신경치료, 소아치과 등의 과목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X-ray와 치과용 3차원 CT촬영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시행하며 수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했다.
※문의=(02)2266-3133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