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장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보물지도를 본 뜬 것으로 양피지 두루마리를 시험관 안에 넣고 코르크 마개로 막은 것이다. 투아렉이 곧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초대장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우편물을 착안하게 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밝혔다. 수많은 우편물로 인해 고객들에게 읽혀지지 않을 것을 우려한 마케터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한편, 폭스바겐 뉴 투아렉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내놓는 가장 중요한 차 중 하나로, 폭스바겐 페이톤과 함께 폭스바겐의 럭셔리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차량이다. 고효율 터보 디젤엔진에 8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V6 블루모션 모델과 V8모델 등 2종류가 국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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