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CLS350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CLS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신형 CLS350 블루이피션시는 이달 3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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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LS350 블루이피션시의 디자인은 기존의 우아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날렵하고 뚜렷하게 변했다. 또한,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각도와 거리를 조절해 운전자가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LED헤드램프와 코너링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신형 CLS350 블루이피션시에는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AIRMATIC)과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조향비를 변화시켜주는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Steer system) 등이 장착됐다.
신형 CLS350 블루이피션시의 가격은 1억 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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