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5년 발표된 911(코드명 997)에 이은 6년만의 신모델이다. 코드명 991인 이번 모델은 얼핏봐선 외관에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같은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조금씩 많은 부분이 변화됐다.
우선 코드명 991인 이번 모델은 우선 기존모델에 비해 넓어지고 길어졌다. 휠베이스는 100밀리미터 가량 더 길어지고 차고는 더 낮아졌다. 휠은 20인치에 달한다. 헤드라이트는 차체 전면을 강조하며 더 넓어졌고, 사이드 미러의 위치도 앞유리 쪽이던 것이 문쪽으로 바뀌었다. 또, 후방 스포일러와 공기역학의 최적화를 통해 다운포스를 높일 수 있었다고 포르쉐 측은 밝혔다.
![]() |
포르쉐 공식수입원 슈투트가르트스포츠카 관계자는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2012년형 포르쉐 911 스파이샷 공개·학대받는 포르쉐 911…마구잡이 사격에 구멍 ‘숭숭’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사륜구동 모델 첫선
·포르쉐, 한정판 ‘911 GT3 RS 4.0’ 7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