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30일, 도요타와 다이하츠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2011년 7월 실적을 발표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지난 3월 11일 발생된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지만 6월에는 약 90%까지 회복했으며, 7월에는 지진 전 수준에 가깝게 도달했다"면서 "대략 9월에는 완벽히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만대의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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