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5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장마리위르띠제 사장의 송별 기자간담회와 함께 신임 사장 프랑수와프로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르노삼성차가 불과 11년 된 젊은 기업이긴 하지만 이제는 안정되고 강한 기업”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리더, 국내 2위의 자동차 브랜드, 그리고 가장 세련된 자동차 브랜드로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리위르띠제의 이임사가 끝난 후 르노삼성의 신임 사장이 소개됐다. 신임 사장 프랑수와프로보는 지난 2002년 프랑스 르노 본사에 입사한 후 르노 포르투갈 법인, 러시아 법인 등에서 부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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