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W호텔에서 이삼웅 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프라이드(프로젝트명 UB)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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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라이드에 새롭게 적용된 감마 1.4 MP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3.9kg·m의 성능과 함께 16.1km/ℓ의 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의 뛰어난 경제성을 달성했다(4단 자동변속기 기준).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오랜 시간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프라이드가 동급 최고의 상품 경쟁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스타일과 성능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형 프라이드가 국내 소형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차량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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