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 진동을 통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의료기기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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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작업체 (주)소닉월드(대표이사 최수호)는 자사의 ‘가정용 음파진동 운동기기 소닉스(SONIX)’가 ‘2011년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전'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KDI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으로, 매년 우리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소닉스는 부드러운 형태의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소닉스는 전자기 기술과 음향스피커 원리를 이용해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켜 평소 운동하기 쉽지 않은 근육을 자극해 빠른 근력 강화, 골밀도 증가, 성장호르몬 증대, 혈액순환, 림프순환, 자세 및 균형 감각 개선, 지방 분해 등 스트레칭과 근육의 피로 회복에 효율적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전반적으로 금형 사출 ABS로 제작했고, 사용자가 다치지 않도록 제품의 모서리를 최대한 줄였다. 플레이트 면은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패턴이 디자인돼 안전성을 더했다.
최수호 대표이사
한편, 소닉스는 지난 9월 유럽 CE MDD, ISO 13485 인증을 받아 해외에서 성능 및 품질 면에서도 인정받았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