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 휠체어농구 지역예선’에 참여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공식음료로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호주, 일본 등 총 7개국 10개 팀이 참여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펼쳤으며, 한국 대표팀은 어제(9일) 일본에 1점차로 아깝게 패배했다.
동아오츠카는 대회에 참여한 3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약 4000캔 기준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예선전 후원 외에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포카리스웨트 행복 나눔상을 전달하거나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의 음료를 후원하는
동아오츠카 하정태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장애인올림픽은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이를 후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