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장기기증센터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주관한 '2011년도 장기 기증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뇌사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및 뇌사자 발생시 효율적인 장기기증 업무시스템을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실제 올해에만 22명의 뇌사자를 통해 간, 신장, 각막 등의 장기이식과 13건의 인체조직기증으로 모두 70명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건양대병원 장기이
또한 이날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김경순 간호사(48)도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