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서울에서 올 뉴 인피니티 QX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돼 단 6명의 인피니티 QX 고객(동반 1인)만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와 정성상 부사장을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들이 참석해 직접 고객들을 일일이 대면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차를 소유하는 전반의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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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초청된 인피니티 QX 고객들은 3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광고업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업체 대표이사,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 생활부터 골프를 포함한 레저 생활까지, 가족 혹은 동료, 친구들과 함께 All-new Infiniti QX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야구 김태균 선수(한화이글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닛산은 일본 프로야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로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이 자리에서 올 뉴 인피니티 M37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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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인피니티 QX를 실제 소유하고 계신 고객들과 함께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실제 경험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에도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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