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작년 미니 브랜드가 4282대를 판매해 전년(2220대) 대비 92.9 %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니 브랜드는 작년 초 미니 컨트리맨 출시를 시작으로 미니 50햄튼, 미니 쿠페 등 다양한 전략모델들을 출시하며 기존 모델들과 함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해 총 1494대가 판매되어 수입 SUV 부문에서 최다실적을 기록했으며 11월 출시한 미니 쿠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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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미니 쿠퍼 해치백과 미니 쿠퍼S 컨버터블도 전년대비 각각 47.0%, 36.6%의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BMW코리아는 '2011 MINI 런 인 코리아'를 비롯해 '미니 해운대 썸머 이벤트', '미니 겟 어웨이 서울 2011', '미니 몬스터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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