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2월 한 달간 총 3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0.8% 성장하며 2009년 이후 2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발혔다.
특히, 신형 300C는 지난 1월 125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에는 158대로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고효율 고연비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형 300C 디젤 모델은 전월 대비 63.2%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수입 디젤 세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밝혔다.
신형 300C는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2 10 베스트 패밀리 카’를 비롯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의 '2012 가장 안전한 차’, 컨넥티드 월드 매거진의 ‘2012 올해의 커넥티드 카’ 중형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최근 선보인 크라이슬러, Jeep 브랜드의 고효율, 친환경 모델들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Jeep 윈터 캠프,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바탕으로 No.1 미국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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