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골프 카브리올레가 출시됐다. 골프 카브리올레는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갖춤과 동시에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오픈에어링도 즐길 수 있다.
9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신사전시장에서 전동식 소프트탑이 장착된 골프 카브리올레(The new Golf Cabriolet)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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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신차발표회 현장
골프 카브리올레에는 1968cc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4200 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9초, 최고속도는 시속 205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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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복합연비 리터당 16.7km, 고속연비는 리터당 20.1km의 탁월한 연비효율성까지 제공한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4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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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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