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를 타면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의 순정 용품 브랜드인 모파(Mopar)는 지난 9일(현지시간),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개하고 닷지의 소형차 다트에 최초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은 차량 실내 수납공간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무선 충전 전용 케이스를 통해서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한다. 스마트폰을 충전 패드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이뤄진다.
올 여름 출시되는 닷지 다트에 최초로 적용되는 무선 충전 시스템의 옵션 가격은 200달러(약 23만원)다.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등 모든 계열의 스마트폰에서 동작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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