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 GT마스터즈(GTM)의 엘리사 챌린지 클래스 챔피언 출신인 최장한 선수를 새로 영입해 한민관 선수와 함께 투카 체제로 경기에 나선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다양한 작전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최장한 선수는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베테랑 레이서로 지난달 19일 열린 KSF 1전에 첫 출전해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한편,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이르면 오는 3전부터 GT 드라이버 출신인 최성익 선수를 라인업에 추가해 3대의 경주차를 운영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로 창단 2년째를 맞는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그간 한민관 선수를 앞세워 성적보단 홍보를 위한 팀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우승을 바라보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팀 뉴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팬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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