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8일 전 국민들 대상으로 실시한 ‘DUR 경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모자에게 시상을 했다.
대상은 이지수(대학생)씨가 제출한 DUR경험사례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사례 24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의사,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으며, 공모 작품을 통해 경험사례와 함께 국민들이 제시한 개선아이디어들에 대해서는 개별 사례별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 경험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 향상 및 의약품 안전 사용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