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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는 서울 종로구 소재 의약품안전원내 설치되며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 4명이 대표전화(1644-6223)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신고·접수 및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센터에 접수되는 의약품 유해사례신고 및 고객 문의사항은 전문인력이 원스톱 처리하며, 평일 심야시간 및 휴일·공휴일에 발생하는 문의사항은 신고자가 원하는 경우 전문인력이 예약상담 내용을 전화로 확인하는 콜백 서비스(Call-back)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약품안전원 관계자는 “11월부터 설치·운영하는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가 의사처방 없이 소비자가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뿐 아니라 시판중인 모든 의약품의 부작용관리를 위한 대표창구로
한편 의약품안전원은 10월 1일부터 가동중인 유해사례보고시스템(www.drugsafe.or.kr)과 11월 1일부터 설치·운영하는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1644-6223)를 통해 포괄적인 온·오프라인 신고체계를 갖추게 됐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