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일렉트로닉스가 ‘제 98회 북미방사선학회(2012 RSNA)’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진단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필립스는 이번 북미방사선학회에서 영상의학을 활용한 진단 시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소한의 방사선량으로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장기나 근육 등 연부 조직 내 미세한 차이까지 확인할 수 있는 ‘IMR’ △최대 80%의 적은 방사선으로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도스4 프리미엄 패키지’ △방사선량과 영상의 품질, 선량 보고를 적절하게 관리해주는 ‘아이페이션트’ 등을 소개했다.
이 같은 솔루션들은 필립스의 ‘iCT’ 및 ‘인제뉴이티(Ingenuity) CT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진 새러니즈 필립스 이미징시스템사업부 CEO는 “의료서비스 분야에 있어 변화의 시기라고 보
한편 필립스는 10년 이상 도스와이즈 철학을 바탕으로 방사선 피폭량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