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용품 전문 R&D기업 대경산업(대표이사 이규대)의 헬스케어 브랜드인 메디칼드림의 요화학분석기가 최근 열린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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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우수재산 수상품과 500여 점의 해외 발명품 등이 전시됐다.
대경산업은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을 출품했으며, 그 중 요화학분석기 KMD-8888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곳은 2004년부터 발명특허대전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올해 디자인상을 포함해 6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디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은 최소형, 초경량 제품으로 컴팩트한 크기와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소변검사만으로 간편하게 당뇨, 간염, 암 등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고 대경산업측은 설명했다.
함께 출품했던 슈퍼프리미엄 안마의자 MD-7700은 2013년형 신제품으로 8가지 자동 마사지 패턴을 혼용한 제품이다. 특히 목, 어깨 집중케어 에어마사지 기능과 골반부 집중
대경산업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큰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