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3월28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W 서밋(W Summi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W 서밋'은 체어맨W의 최상급 럭셔리 모델로, 서밋(Summit)은 정상, 꼭대기, 정점을 뜻한다.
'W 서밋'의 실내는 4시트 구조로, 2열의 가운데 좌석을 고정된 암레스트로 막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뒷좌석을 만들었다. 여기에 최상급 모델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W 서밋'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이후에 출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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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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