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류마티스 내과 진료 개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류마티스는 루푸스와 같은 결체조직질환 및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관절염과 연부조직 류마티즘 질환을 말한다.
대상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혈청음성 척추관절증 △골관절병 △전신홍반루푸스 △전신성 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성 근육염 △베체트병 △전신성 혈관염 △재발성류마티즘 △섬유근육통 등이며, 관절 초음파 클리닉도 개설 운영된다.
진료를 담당하는 김현숙 교수는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병원 임상강사와 임상조교수, 조선대병원 조교수 및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을 역임했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에 진료가 이뤄지며, 토요일도 격주로 진료가 진행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