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김광철 수석 부회장,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The Brilliant Baseball Classic)’ 출범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은 현대차가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와 함께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목표로 올 해 처음 출범하게 된 대회로 현대차는 오는 4월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6주간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3’ 결전을 벌이게 된다.
![]() |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각 지역별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구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프로 대회에 버금가는 심판 운영진 및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초로 이닝제를 도입해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출범식 자리에서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 한 해 동안 사회인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시와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 건립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자동차 완구 핫휠, 서울모터쇼 최초로 참가·벤틀리 디자이너, 볼보로 이직…“볼보 변화 이끈다”
·폭스바겐그룹, 내년 공장 10개 신설…중국에만 7개
·현대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유럽에서 또?
·현대차, 2013년형 벨로스터 출시…무엇이 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