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학장 윤주헌)는 지난 10일 ‘2013년 연세의학대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허정 연세대 의대 동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세의학대상은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씩 전달된다.
196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허씨는 미국으로 건너가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오하이오주 재활청 자문관으로 활약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허정씨는 “다른 많은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봉사하고 있다”며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대신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