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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 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인 환자는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교직원이 모두 사랑과 봉사, 헌신과 배려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양정현 의료원장은 “지난 2005년 신축 개원 후 상허 선생의 설립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진료와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뛰어 오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근속자에 대한 수상식도 있었다. 근속상(30년, 25년, 20년,
한편 건국대병원은 사회영중앙실비진료원을 모태로 2005년 8월 제2의 도약을 위해 병원을 신축 개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