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지난 2009년 3월 개원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온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국내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이대여성암병원은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명품 대상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와 차별화된 여성 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및 시설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최신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명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진센터 등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혁신적인 진료 서 비스를 도입해 여성암 환자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의료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여성암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이 개원 이후 4년여 동안 급격한 성장을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